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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OVA, GUN SMITH CATS를 보았습니다.
총 3화, 편당 약 30분의 짧은 분량 덕분에 보는 데에 부담은 없었어요.
1995년 작이지만 지금 봐도 전혀 꿀릴 것 없네요.
특히, 독특한 색감의 영상과 재즈풍의 음악을 사용한 OP 같은 건 정말이지 취향 직격이기 때문에, 사소하게 마음에 안 드는 다른 부분은 눈감아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고퀄이라 특별히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은 거의 없네요. 역으로 말하자면 거의 다 마음에 든다는 이야기.
특히 2화에서의 자동차 추격신은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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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말이죠. 한참 전에 '건 스미스 캣츠 VOCAL BEST COLLECTION'을 들은 적이 있어요.
헌데 재밌는 점은, 성우 넷의 보컬 송은 있으면서 정작 OVA의 OP, ED은 없다는 거.... 타이틀에 충실한 음반이네요.
하긴, 그러고 보면 보통 캐릭터 보컬 콜렉션 같은 데엔 OP, ED은 잘 안 실려있는 것 같기도 하군요.
이 경우 OVA의 OP, ED이 보컬곡도 아니니까 더 그랬으려나 싶기도 합니다.

아니.. 잠깐, 그런데 왜 셋이 아니라 넷이지?; (주인공 팀(?)은 총기 전문가, 폭탄 제조업자, 정보원의 '3인조'. 일단은 그런 듯.) 헌데 이 셋의 성우이신 네야 미치코, 아라키 카에, 히사카와 아야 세 분을 제외하면 남는 한 분은.. 노가미 유카나....?
헉? 유카나 씨는 어디서 튀어나온 거야; 노가미 유카나 씨라고 되어있긴 하지만 저런 이름, 좁은 업계 내에서 흔치 않다고요?! 유카나 씨는 예전에 성을 붙여서 활동했다고 들은 적이 있으니 유카나 씨가 거의 확실할 거란 생각은 듭니다만.(아님 말고요..)
OVA에서 유카나 씨가 어디에서 나왔더라. 도통 기억에 없네요. 이거 OVA외에 다른 시리즈가 있다거나..?? 여하간에 도대체 무슨 관련으로 나온 거란 말입니까.;
뭔가 찜찜한 미스터리네요. 검색하긴 귀찮고. 누구 아시는 분 제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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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이후로는 일단 스케반 데카를 보고 나서, 여유가 된다면 버블검 크라이시스를 볼까 생각중입니다.
실시간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애태우며 기다리는 게 더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완결작 위주로 시청하고 있습니다.
(상기 작품들은 완결작이라 말하는 것 치곤 너무 오래된 것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만, 아무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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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분명히 학사포탈에서 주소를 지웠음에도 불구하고, 성적표가 집으로 날라왔네요ㅡㅡ...
뭐지.... 날 모함하려는 대학측의 음모인가..
다행히도 부모님보다 먼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랄까, 평소에 '내 편지, 내 청구서, 내 택배인데 왜 님들이 맘대로 뜯어보나여^^???'라고 갈궈둔 효과가 이런 데서 발휘되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보시는 앞에서 당당히 내게 건네진 편지.. 그러나 어머니는 뭐하는 편지냐고 묻지도 않으셨어요. 휴우;
아마도 체크카드 청구서라고 생각하신 모양입니다.
어쨌든 이건 서랍 속에 고이 봉인해둬야겠네요.
흠흠^^;

by 노논 | 2008/07/24 21:30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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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이롸 at 2008/07/25 12:18
학사 포털에서 주서를 지웠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거실 청소 하다가 우리학교에서 날라온 듯한 봉투를 보고서 "아니, 우리 학교 우편비가 없어서 성적표 안보낸다며" 이러고 급당황하면서 꺼내봤더니 총장이 우리학교 최근 정세(..)에 대해 해명이랄까, 이해를 부탁하는 글을 보낸거였더군....난 낚였어....ㅇ>-<
Commented by 노논 at 2008/07/25 22:55
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행이네ㅋㅋㅋㅋㅋ
성적표 날라오는 것보다 차라리 그런 게 낫지...
근데 학교가 성적표 날릴 돈은 없고 재정상태 해명할 돈은 있나보네ㅠㅠ; 뭔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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