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1일
080721 월
잡담
주말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어떻게 풀어놔야할지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
체력은 고갈인데다 정신도 좀 없네요.
화려한 동선을 그리며 뭔가 많이 하고 살았던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우선 크게, 3rd Place 및 사운드 동인제에 갔던 일이랑 PIFAN 갔던 일, 이 둘로 나눌 수 있겠네요.
기록으로 남기고는 싶은데 분량이 좀 될 것 같아 다 쓸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일일이 다 적는 데만도 한참 걸릴 듯하네요.
덧붙여서.
S.I.D-Sound 멤버분들 모두 미남미녀에 착하시고, 생각했던 것보다 다들 훨씬 멋지셨어요. 음악이야 두말할 것도 없지요. 공연 정말 좋았습니다. 눈, 귀 모두 호강했습니다.
소녀, 감동받고 돌아왔어요. 근데 나잇살에 안 어울리게 민폐 끼치고 돌아다녀서 진짜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아 화끈거려.
그리고 거기 계시던 다른 몇몇 분들..
뒤에서 '오, Innocent Eyes다..'같은 말 하고 계시면 본인에게 설마 안 들리겠지 하실지 모르지만, 그거 다 들립니다[..]
한 번 그런 말이 들렸으면 그냥 그런가 보다 하는데, 서로 다른 분들이 돌아가며 계속 이노이노하는 거 듣고 있으려니까 이쪽이 다 머쓱해지더라고요; 차라리 직접 말씀 걸어주시거나 했으면 좋았을 텐데, 뒤에서 '저거 봐..' 이런 느낌이라 더 뻘쭘뻘쭘..;;
그런데, 확실히 이노센트 아이즈 시디가 좀 드물긴 한가 봅니다.
아니면 사인 받으실 만한 분들은 이미 예전에 다 받으셔서 그런가?; 어쨌든;
Elika님께 사인 받으러 갔을 때도 '어, 이노센트 아이즈네요.'라는 얘길 들었거든요.
(나중에 '이거 중고 아니에요.'같은 말이나 덧붙인 난 진짜 구제불능이란 생각밖에 안 들지만..)
랄까, 구제불능 바보짓은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일일이 다 언급하면 부끄러워서 죽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시드분들 덕분에 행복했네요. 시드 사운드 멤버분들도 모두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by | 2008/07/21 01:44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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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ㅠㅠ 근데 차라리 저게 더 애교ㅠㅠ 도대체 그 때 난 무슨 정신으로 있었던 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배너 수정 완료ㅋ